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세 바티스타 (문단 편집) ==== 2016시즌 ====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바티스타는 5년 1억 5000만 달러를 원한다는 공식 의견을 드러내며 조금도 디스카운트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토론토에 와서 각성한 첫 시즌만 마치고 바로 염가계약을 맺었으니 토론토 입장에서는 그간 [[혜자]]도 이런 혜자가 없었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계약 잘못해서 돈 못 번 셈이라 이번에는 원하는 몸값을 받겠다는 심산. 하지만 3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선수에게 5년 1억 5000만 달러는 확실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계속 저 계약을 고집할거면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자는 의견이 많다. 양측의 절충안을 제시하자면 연봉을 2500만 달러쯤 주더라도 계약기간을 2~3년으로 짧게 묶는 것이 되겠으나 양측은 아직 평행선. 4월 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개막 2차전 9회초 1아웃 만루에서 1루 주자 상태에서 3루쪽 땅볼로 병살타 상황이 나오자 2루로 슬라이딩 플레이를 했는데, 슬라이딩 직후 상대팀 내야수의 발을 잡는 행동을 하며 송구 에러를 만들어내자 수비방해로 인정받으며 경기를 내주고 만다. 현지시각 5월 1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결국 터질 게 터지고야 말았다. 작년 배트플립 이후 미묘한 신경전이 오고갔던 두 팀은 이날 8회, 바티스타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후속타자인 스모크의 땅볼 때 2루에서 살인태클 소리를 들을법 한 깊숙한 슬라이딩을 했다가 자기보다 14살이나 어린 [[루그네드 오도어]]한테 카운터 스트레이트를 맞았다. 그것도 '''정통으로.''' [[파일:external/giant.gfycat.com/QuestionablePartialDodo.gif]] ~~'''[[펠릭스 호세|???]]: [[참교육|헤이 호세! 돈 두 댓!]]'''~~ [[파일:web_3077076549_7f585c6e_1463371855291.jpg]] 아예 대놓고 Baseball 대신 Base-[[난투|brawl]]라는 드립도 나왔다. 맨 아래 [[스킬]] 항목에 바티스타는 [[배트 플립]], 오도어는 라이트 [[복싱 기술#s-3.1|잽]]이 있다 [[http://tvcast.naver.com/v/880398|한편 엠스플 뉴스에선 이 벤치 클리어링 사태에 약빤 BGM을 삽입해 화제가 되었다]]. 사용된 브금은 영화 [[록키]]의 OST로 유명한 [[https://www.youtube.com/watch?v=ioE_O7Lm0I4|Gonna Fly Now]]. [[https://youtu.be/TNbvKxhu85s|현지 ESPN에서는 복싱전문가에게 전화연결까지하였다. 영상 종반부에 UFC 스타일 프로필 비교는 덤.]] [[http://m.mlb.com/video/topic/49502912/v704374183/mlb-tonight-on-rangers-blue-jays-altercation|바티스타의 슬라이딩은 오도어에게 주는 메시지]]라고 해석한 영상도 있다. 전 시애틀 매리너스 2루수 해럴드 레이놀즈와 전 신시내티 레즈의 1루수 션 케이시가 패널로 나와 작년 포스트 시즌 때부터 이어져 온 두 팀의 신경전과 그 안에서 오도어의 플레이가 어떻게 토론토 선수들을 자극했는지 분석한다. 더블 플레이 상황에서 오도어가 1루로 송구할 때 2루로 들어오는 선수를 피해 던지는 모션 같은 것은 없이 주루 선상으로 뛰어오는 선수를 향해 사이드암으로 던졌고 이는 헤드샷 공포를 주며 토론토 선수들을 위협했다. 이 때문에 토론토 선수들은 오도어가 1루로 공을 뿌리는 상황에서 미리 슬라이딩 해 버리거나, 얼굴을 완전 가드하며 달리거나, 아예 옆으로 나와 버린다. 이번 바티스타의 슬라이딩은 사구에 대한 보복의 비중보다 오도어의 위협 송구에 대한 비중이 높은 토론토의 대응이라는 것이다. 아무튼 이번 난투로 오도어는 8경기 출장 정지와 5,000달러의 벌금의 징계가 내려졌고 바티스타는 1경기 출장 정지가 내려졌다. 오도어의 징계 수위가 약한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위에서 보이듯 미국 현지에서도 진짜 심각한 난투극보다는 조금 과한 해프닝 정도로 웃고 떠드는 분위기가 나와서 사무국의 징계도 그닥 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선 바티스타의 태클이 워낙 인상깊었고 [[강정호]]가 이런 태클에 그대로 시즌 아웃된 예가 있기에 '바티스타를 잘 때렸다'는 댓글이 포털 사이트 베댓을 먹기도 했다. 정작 오도어도 이런 슬라이딩을 한두번 한게 아니지만... [[파일:modification Punch.jpg]] 한편 [[MBC SPORTS+]]는 이 사태에 대해 오도어에게 주먹을 맞기 전과 맞은 후 실력이 증가했다는 통계를 냈다.--[[참교육]]-- ~~[[펠릭스 호세|호세]]의 제자가 [[오도어]]라 카더라~~ 그리고 징계에 따라 5월 27일(현지시각)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는 결장했는데, [[로저스 센터]]의 장내 아나운서로 깜짝 등장했다. 한편 오도어에 대한 징계 수위가 8경기 출장 정지에서 7경기 출장 정지로 경감되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걔는 MLB 높으신 분들 중에 지인이라도 있나" 라는 말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5월 28일 다시 라인업에 복귀해 8회말 동점 적시타를 치는 등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런데 이후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서 [[노아 신더가드]]가 [[체이스 어틀리]]에게 던진 공의 고의성 논란으로 퇴장당하고, 어틀리가 만루 홈런이 포함된 멀티 홈런 5타점으로 대승을 이끌자 극찬하는 트윗을 올려 메츠 팬들의 어그로를 잔뜩 끌었다. 3일 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 인터뷰에서는 오도어와 싸움이 붙었던 상황에 대해 언급할 때 오도어가 공을 자기에게 던질려고 하는 것 같았다며 자기랑 일부러 싸우러 나온 거 같았다는 주장을 하였다. 9월 12일 현재 .228 .351 .436 17홈런 56타점 의 스탯을 찍으면서 '''폭망했다.''' 부상으로 많이 출장하지 못한 것도 있긴 하지만 FA가 되기 전 마지막 시즌에 스탯이 망해 버리면서 협상 주도권을 쥐게 될지는 의문이다. 최근에는 [[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60922/4330602/417532725/467219480/db9b2e415d3cf1255b86d2709115d780.gif|대놓고 배트플립 하고 있다.]] 텍사스와 [[2016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3점 홈런을 쳤지만 그 외에는 침묵했으며, [[2016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제대로 역적 노릇을 하여 팀의 패배에 공헌했다. 또한 5차전을 앞두고 깜짝 선발로 등판한 라이엇 메릿에게 "무서워서 제대로 던질 수나 있겠냐"고 도발했다가 메릿에게 4.1이닝 무실점으로 막히며 결국 패해 월드 시리즈 진출에 실패하자 상대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주전 2루수 [[제이슨 킵니스]]가 "이래서 입은 함부로 털지 말아야지"라고 바티스타를 디스했다. 토론토 팬들은 이미 바티스타와 미련없이 작별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모였으며, 퀼리파잉 받을 준비나 하라고 말할 정도. 시즌 후 디스카운트는 없다며 장기고액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토론토는 퀼리파잉 이상을 줄 생각은 전혀 없으며, 지명타자의 경우 캔드리스 모랄레스를 일찌감치 영입했기에 '계약 안 해서 우린 손해볼 거 없어.'라는 갑의 입장을 고수하다보니 FA미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같은 지구의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단장 댄 듀켓이 직접 오리올스 팬들이 바티스타를 싫어해서 관심없다고 딱잘라 말했으며, 그의 에이전트 제이 알로가 접근한 텍사스야 당연히 저리 꺼지라는 반응으로 일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